대장내시경이후 계속 입안에 남는 불쾌한 맛을 덜어내기 위해 미에로 화이바를 샀습니다.
식이섬유 음료 계의 오래된 제품인데...
개인적으론 이거보단 화이브 미니가 더좋지만 대용량도 팔고해서 더 쌉니다.
사실 대장내시경후에 탄산이 좋진 않을건데, 새거인김에 한번, 그리고 오렌지라던가 귤이라던가 그쪽 계열이 좀 섞인 그런 맛인데 좀더 가볍고, 인공적인데 가벼운 맛이 특징이라 이 텁텁함을 날려주지 않을까 하고 샀죠.
그리고 이 스파클링은 동용량 대비 식이섬유가 적었습니다.
근데 막상 맛을 보니, 뭔가 맛이 맛이...
영 생각했던 그맛이 안나네요.
그리고 다시 본, ZERO표기..=ㅅ=;
아세설팜칼륨/수크랄로스가 들어있네요.
설탕만 안넣었기 때문에 칼로리는 적지만 존재합니다.( 150 kcal -> 40 kcal )
그리고 위내시경한뒤에 탄산 먹으면 약해진 목에 부담이 가긴하네요;;
그래서 찔끔찔끔 마시는데 다음엔 그냥 미에로 화이바를 마실것 같습니다.
이 식이음료계열에서 헬씨올리고랑 화이브미니가 있는데 개인적으론 화이브 미니가 더입맛인데...
동아오츠카는 이거를 큰용량으로 팔생각을 안해요. 젠장..
현대약품은 헬씨올리고 1.5L짜리 만들었다가 대차게 말아먹고 프리바이오틱스컨셉 잡고 병으로 돌아갔는데 잘 될진 모르겠네요.
화이브 빅으로 나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