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19년) 방문 했을 때는 하루 3만5천보를 찍었는데 이번에는 1만3천보 찍었습니다.
재입장 불가에 푸드 트럭도 없어서 먹거리는 편의점 샌드위치로 때워서 그런가 싶고... 옛날 같았으면 신세계 지하 푸드코트로 달려가는건데 ㅠㅠ
전반적으로 부스 사이의 보행로 간격이 넓어진 것이 꽤나 크게 느껴지더군요. 흐름 잘못 타면 길막 시전하는 꼴이였는데 이번에는 워낙 넓어서 그런 거 없었습니다.
인파는 좀 줄어든건지 아니면 대형 부스가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줄이 가이드라인을 탈출해서 뺑뺑 도는 일은 없더군요.
RPG는 영 관심 없고 베그하고 일부 부스만 돌긴 했는데 내일은 카카오 부스하고 나머지 부스 돌아보면 되겠군요.
배그 텀블러하고 64긱 유습과 교@ 치킨 오리지날 쿠폰 얻었습니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체감했습니다... 예전에는 야외에서 파카 입고 들어가야 했는데 지금은 처음에는 바람막이에 조끼 입었는데 너무 더워서 벗고 그냥 겨울 셔츠 한장인데도 땀이 흐르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