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먼지가 쌓여가는 소설책과 전공책들을 버리긴 아깝고 그냥 간식값이라도 벌어보려고
알0딘 중고판매를 통해 중고책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중고책 구매자가 생겨 편의점 택배예약을 신청했는데
알 수 없는 누군가 제 택배 예약번호를 사용해서 책 구매자에게 가고 있네요..??
여기는 경기도인데 서울 사는 어느 바보가 제 택배 예약번호를 사용한 듯 합니다.
일단 알0딘측에 문의글은 남겨놨는데 편의점 가는 길에 접수완료 문자를 받아서 헛걸음을 하고 왔네요.
그나저나 저 택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