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유 1리터가 2000원이 넘어가는 상황이고 가격인상 또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외 우유로 넘어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단 낙농업 선진국인 유럽제다보니 한국보다 더 진하고 크리미한 느낌이 듭니다.
마치 우유에 분유가 더 들어가서 진한 그런 느낌인데 인공적이진 않은 묘한 그런 기분이죠.
그 맛이 누군가에게는 비리거나 텁텁할 지도 모르겠지만, 반대로 그 농후한 맛을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탈리아의 아르보리아가 맛이 있고, 폴란드의 믈레코비타도 싸게 풀때 마셔봤는데 좋더군요.
물론 멸균우유라서 유럽이나 중국 내몽골, 일본 홋카이도의 산지직송 우유맛보단 덜 신선하지만
그래도 재대로 지방이 들어간 느낌이 들더라고요.
요즘엔 결식아동들도 왠만한 바우처나 대체지원물품이 많아서
햄버거나 치킨, 피자 혹은 그 이상의 식사를 제공 받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품종개량인지 유전자개량인지 ^^;;;;
요즘 90년대생 이후로부터 키부터 다양하게 외모가 정말 훌륭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