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 PRO(로머G)를 쓰다가 강아지의 주요 쉬야(?)를 세 번이나 맞고 세척해서 되살리고를 반복하다 기어이 폐기 처분했다가 거의 4-5년만에 다시 PRO X로 갈아 타 봅니다
문제는 청축이란 점인데 그나마 다행은 교체 축이라 괜찮다 여기고 있지만 희안쓰하게 이게 또 로지텍용만 된다는 썰이 있어서 (저야 RGB 안나오고 걍 화이트만 나와도 되는데 말이죠)
** 쿠x에서 국내 정식 유통 제품(신품) 기준 9.9만원인데요 개봉 후 반품한 사람이 있어서 8.8만원이 있다 하니 한 번 이번엔 믿고 개봉 후 반품 중고를 구매해 봅니다 (물론 상태가 안좋으면 반품하고 9.9만원짤로 재구매 해야겠죠 흐흣)
적축 92키 세트 (그간 모은 네이버 페이 금액을 뿅뿅해서 3만원쯔음해서 구하고나니 슈퍼 루브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 차 캘리퍼 고착 방지용 내열 구리스도 슈퍼루브인데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 캔 방식도 꽤 편하다고 하기에... 내열 구리스는 스테빌에 발라주고 스프레이는 그외 키에 츕츕 해주면 될 듯 합니다)
이윽고 주문은 끝났고 뭔지 모를 허탈한 마음이 드는 수요일 오후입니다
로머G는 LEG가 디지면 히팅건으로 떼어내고 다시 붙이고 꽤 귀찮았는데 이번엔 그나마 교체 축이라니 한 번 마음을 바로 잡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