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집에 H사 차량이 늘어났네요 (?)
8년된 애마를 처분했습니다
현기차 타이틀 달고 나온 녀석중에 거진 제일 마지막에 나온 고급형 suv였는데
어쩌다보니 제가 타지 않게 되었고 가족이 타게 되었는데
그간 관리한 내역이랑 옵션 추가등 좀 아까워서 어지간하면 그냥 타자 했지만...
이게 차가 크고 무게가 무겁다보니 기계식 주차장에 넣질 못하더군요
주로 이용하는곳이 기계식 주차장이었습니다.
그러다 주로 타던분이 이래저래 좀 복합적으로 스트레스가 누적 된건지
C FOOT 베라크루즈! 를 외치고
말도 없이 일주일만에 새차를 한대 뽑아왔더라구요 ==;
힘 없는 제가 뭐라 하진 못하겠고 아 그러냐 잘 타고 다녀라 하고...
요녀석은 결국 처분 했네요
어디 플랫폼에 올려서 팔았는데 중고차 딜러들이 후려치려고 하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고지 안된거 쓱 찾아보더니 이건 100만원 이상 견적에서 차감 된다고 어쩌고 저쩌고...
뽑아온게 요녀석인데 그래서 H사 차량이 늘어나게 되었네요
차주는 기계식 주차장 잘들어간다고 좋아하고 계시네요
최신? 차량인지 뭐 괴랄한게 있던데
D S L 기어가 있더군요 D S까정은 알겠는데 L은 뭔가 했는데 이건 그냥 저속 파워 모드 비스무레 한거 같은 거더라구요
차알못이다 보니 요새차는 쓰기도 어렵네요
아래 보면 뭔가 했더니 무선 충전 패드라는데 처음보니 싱기 했습니다 다른 H사 차량엔 없었거든요
그리고 사이드 미러...
https://youtu.be/erb6ghr7LKw?t=277
요 영상에서 보면
사이드 미러 크기를 봤을때 위아래로 상당히 큼직해서 양 옆 뿐만 아니라
굉장히 넓게 표현이 되있다 차의 크기를 생각하면 이정도 크기를 갖췄어 라고 좀 놀랄 정도라고
굉장히 좋은 또 미러의 위치 거울을 가졌다 라고 말씀을 드릴수 있을거같아요
뿐만 아니라 사이드 미러를 바라봤을때 자연스럽게 A필러와 부딪치면서
생기는 어딘가의 답답한 시야각이 차에서는 거의 느끼기가 힘듭니다
중략
운전자에게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려는 모습이 보이고요
사이드미러사이에서도 별도의 조금 더 시야를 넓힐수 있는 공간들이 제법 잘 보이거든요
중략
스티어링 휠을 요리 조리 돌리면서 시야각을 재빠르게 확보해야할 때
다양한 상황에서 큰 차를 몰고 있다 라는 생각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로
아주 우수한 시계 확보가 가능하다 이차가 갖고 있는 정말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매력이다 라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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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리뷰가 아주 기냥 약을 파네요
을매나 보여줄게 없으면 뭔 사이드 미러를 저렇게 물고 빨고 하는질 모르겠는데
H사 차량 동호회 가면 필수 튜닝 목록에 사이드미러 튜닝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기본 미러가 크기만 크지 광각률이 아주 TRASH 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H사 다른 차는 차선 변경시 옆에 차가 있다는 경고를 보내주는 측후방 센서가 있습니다
이거 하나만으로 어떻게든 버티면서 탔는데 후측면에서 오는 차량이 지척에 오면 타사 차량 미러는 다보이는데
H사 차량만 도무지 보이질 않아서 센서에 의존하다가 저도 결국 광각 미러로 튜닝을 했습니다.
요번에 산 차량은 측후방 센서가 없어서 이차는 필수적으로 튜닝을 해야겠더군요
광각 미러가 다좋은데 좀 아쉬운점이 증착 미러가 아닐경우 뒤차가 눈뽕 날리면 눈부실수 있다는 점하고
겨울이나 여름에 눈 비 많이 올때 작동해서 방지하는 원래 있는 기능이 정지되서 못해서 김이 서릴수 있다는것
그리고 광각미러다 보니 곡률 왜곡이 생겨서 넓게 보이긴 하나 거리가 좀 외곡되서 보인다던가
정밀 주차할때 차 폭이 좀 헷갈립니다
요거이 AWD 경고등인데 4륜 작동에 문제 생겼다고 경고등이 떴네요
서비스를 받아보니 H사 프로세스가 경고등이 뜨면 일단 스캐너로
1차적으로 경고등을 지우고 지워지면 다시 타보라고 합니다
안지워지면 그때 점검을 들어가는데...
그리고 경고등이 다시 뜨면 점검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이게 참 맘에 안드네요
고장난 상태라치면 사고나면 책임도 안질거면서 말이죠 ==;
여튼 제 경우는 후자 입니다. 1번 지웠다가 다시 떠서 센터를 두번 방문했습니다
제 시간이 아깝다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륜이 베이스인 차량이고 후륜 디퍼런셜 기어쪽이 문제가 생겨서 AWD 경고등이 뜬거고
본사에 요청해서 받아오는 거라 부품이 없다고 한 3주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기다리고 있네요
부품만 500정도 한다는데 공임 생각하면 600~700 정도도 깨질수 있겠거니 싶더라구요
다행히 보증기간이었습니다.
H사 차량이 천조국에서 내구성이 좋고 튼튼해서 중고가 방어도 잘되고 선호를 많이 한다는데
거긴 평지만 있는 좋은 도로만 달려서 그런거 같고 한국처럼 산많고
험한 도로 달리는 곳에선 그것도 다 소용이 없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외부 공기가 차니 내릴때 감기 조심해라 뭐 이런 경고등 같스빈다
제일 어려운 경고등이었는데 이게 뭐지 하면서 막 찾아 봤는데
에코 경고등이라고 인재로 일어나는 경고등이더군요
직원이 이 차를 타게 된적이 있었는데 그 때 켜놓은 거더라구요
뭔질 몰라서 센터에 전화할뻔 했습니다 ==;; 전 한번도 켜본적이 없거든요
이 경고등이 뜨면 차량이 둔해져서 도로 흐름을 타기위해 어쩔수 없이
가속 및 급 차로변경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위험할수도 있으니 꼭 숙지해 두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