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상태가 급격히 악화 되어서 병원에 들락날락 하고 있습니다.
대대장님이나 중대장님, 주임원사님께서 계속 신경 써 주시고, 주변 선임 분들도 배려해 주는 상황에 다른 사람에게 폐만 끼치고 있다는 느낌만 듭니다.
이럴거면, 처음 입대할 때 귀가해서 치료 받고 올 것을 권유한 군의관밀을 따를 것을 하는 생각도 있네요.
물론, 그 때는 이렇게 악화될 것이라 생각을 하지 않있습니다만...
사물이 계속 둘로 보이고,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 비상도 걸리고...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