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피용 저울, 5000원
0.1g 단위, 드립용 오토 타이머 기능 탑재
반응속도도 엄청 빠르고 정확도는 집에 있던 저울과 비교하니 0.1g 차이 정도? 커피 내리는데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마감은 그저 그렇지만 기능과 가격을 생각하면 무조건 합격입니다.
타이머도 잘 되고.. 유일한 단점은 버튼 누르는 압력을 무게로 인식해버리는 점?
2. 커피 계량용 트레이과 RDT용 스프레이, 3000원
도자기제 트레이와 말 그대로 미니 스프레이.
원두 잴때 괜찮은 트레이가 없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표면에 흠도 없고 퀄리티는 굿.
RDT 스프레이는 돌리면 분사구가 올라오는 타입이네요.
분무량도 16~18g 원두에 쓰면 딱 맞을듯.
3. 커피 컨테이너, 4000원
플라스틱인 줄 알았는데 무려 유리제입니다.
뚜껑은 꾹 눌러서 밀폐하는 타입이고, 공기도 잘 빠져서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디개싱용이나 보관용으로 이정도면 미친 가성비인듯?
12,000원으로 이런 게 가능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