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에는 완전한 문외한입니다
도구도 없어서 일반 니퍼를 쓰는건 손으로 뜯는것만 못한 결과가 나오고, 런너 자투리 정리는 맥가이버칼로 했습니다 -ㅂ-
예전에 함선모형 조립했던 적은 있지만, 그 때는 네이버하비가 공덕에 있던 시절.. 얼마 전에 홍대로 이사간걸 발견했습니다. 이사를 몇 번 다녔나본데, 지금 자리로 이사온 지도 7~8년 됐다더군요. 쥔장 얼굴은 딱 보니 알겠던데 온통 흰 머리가 ㅠㅠ
도색도 접착도 필요 없이 부품이 딱딱 맞는건 좋네요
그래도 머리 부품은 디테랄해서 땀 좀 뺐습니다. 앞 뒤로 다 스티커 붙여서 티도 안 날 부품을 클리어파트로 뽑는건 디테랄 그 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