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2달러? 코인할인받아서 천몇백원에 산 이어팁입니다.
뭐라뭐라 설명이 적혀있고...
EA500에 끼워줬습니다. 반투명하게 보이는 빨간색이 예쁘네요.
소감은...
원래 임시로 끼워 쓰던 이어팁이 다이소에서 천원에 산 폼팁 이어팁이었는데 비교해 보니 저음 때리는 강도가 훨씬 강해졌습니다. 이어팁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나 차이가 나다니... 만족스럽네요.
사실 오른쪽의 3단 이어팁도 샀는데, 이건 귀에 제대로 끼우기가 힘드네요. 제대로 끼우면 확실히 귀 안쪽까지 들어가니 베이스가 더 세지긴 하는데... 이건 가끔 써야겠습니다.
P.S. EA500... 슬슬 다른 걸로 갈아타고 싶어집니다... 음질은 마음에 드는데 저음이 기본적으로 살짝 약한 느낌이...
EA500에 벨벳팁 끼우니까 저음이 살짝 보강되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