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틀었더니 가장 처음에 튀어나오는 광고 영상에서 왠 누나 한명이 '홍대까지 걸어서 1분인데 월세 30만원' 이러길래 어? 뭐지? 하고 개빡집중했더니 갑자기 '근데 다리에 차고 있는 그게 뭐에요?'이러면서 개뜬금없이 마사지기 광고를 읊더라고요.
구글 광고 수익이 한참 잘 나오던 때와 비교하면 반토막이 난지도 꽤 됐는데요. 사이트 접속자 수야 그게 그수준이니 결론은 광고 노출 건수가 줄었고, 그 절대적인 이유는 광고 차단이다-라는 결론이 나는데요.
구글이 저런 광고를 부지런히 노출하고 있으면 광고 차단하지 말란 말도 못하겠단 말이죠. 그래도 이 정도면 양반인 광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