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을때마다 느낀건데
유독 아이폰이 실내에서 화벨을 너무 못잡는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오늘도 하쿠텐에서 오랜만에 라멘을 먹었는데
육수색을 보면 무슨 상한 고기색이 되버린...
실제 컬러는 이정도에 더 가깝거든요...?
이게 그냥 백색이 아닌 모든 조명에서 이렇게 못잡는거 같더라고요
야간은 특히 심한데
그냥 아이폰으로 찍은거만 보면 별 문제 없는거 같지만
실제 조명은 원래 이랬습니다...
아무래도 실내조명 컬러를 6500k로 잡아버리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거 같은데 (그래서 유독 주백색,전구색에서 심함)
이런 현상 자체는 다른기기도 가끔 생기기도 하니까 그럴수 있다고 쳐도(사실 아이폰처럼 자주 생기는건 없지만), 그럼 적어도 색온도를 조절은 할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조절 가능한게 어떻게 노출이랑 필터 뿐인지...
이거에 비하면 데스크탑 모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버그, 다이나믹 아일랜드 알림 짤리는 버그등은 사소한듯...
사실 이것도 만만치않게 거슬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