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것은바로 코-비-젤리였습니다.
서브컬쳐에선 급식에서도 나온다곤하는데 저같은 사람은 일본편의점에서밖에 못만납니다.
커피향이 나는 젤리위에 달달한 크림이 올라와있는형태로
작은컵은 저렇게 굳어있지만 큰컵은 젤리가 잘려서 들어있습니다.
푸딩만큼 좋아하는 디저트인데 한국에서 푸딩은 어찌어찌 구한다쳐도 이 커피젤리는 답이없습니다.
만들어 먹는것말고는 진짜 답이없어요 직구도 없는 놈이라 죽어도 먹고싶다면 여행가거나 만들어 먹어야되는데
심플하게 할려면 카누에 젤라틴넣고 굳히고 연유를 뿌리면 얼추 비슷하게 나오지만 그래도 사먹는게 편하잖아요...
귀국하는 전날 저녁에 편의점에있는 커피젤리를 다털어서 캐리어에 넣고 가져왔지만 다시 수급할수없다는 현실에
먹는게 참아까워집니다 흑흑ㅠ
제작하는 방법은 찾아서 알지만, 카페에서 저거와 말차나 커피 시키고 한시간 죽치고 앉아있고 싶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