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을 써볼려고 마침 백그라운드 재생기능도 준다길래 한번 1개월 무료구독을 해봤습니다.
Soundliz 사이트를 이용하면 플레이리스트 대부분을 편하게 옮겨올 수 있기 때문에 그걸로 옮겼습니다만, 공식 음원이 별로 없어서 플레이리스트가 눈에 띄게 줄어드네요. 검색기능으로 어찌 저찌 추가했습니다만, 공식음원은 없고 비공식음원으로 때워야 합니다. 제대로 돈 내고 들으려고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건데 의미가 퇴색됩니다.
유튜브 뮤직에서는 들을 수 없고 유튜브 앱에서만 들을 수 있는 경우도 있고(대체 왜?), 여러모로 불편하더군요. 지역락은 해외로 우회해서 가입하면 된다지만, 그 노력이면 스포티파이로 되돌아가는게 나아보일 거 같아 그냥 포기했습니다.
공식 음원이 많아지고 기능이 좀 더 개선된다면 다시 돌아갈 의향이 있지만, 지금은 별 메리트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