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gle을 작성하는 날을기준으로 딱한달뒤면 민간인이됩니다.
부대에서 고생하시는 현역분들만큼은 아니지만 꽤나답답한 상사랑 짜증나는 선임밑에서
20대에 적지않은 부분을 날렸다고 조금은 억울하긴 하지만
저보다 복무많이하신분들도 훨신많으니 배부른소리같습니다
잡소리가 좀있었는대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와서 매달 20씩 넣어둔 적금의 만기가 다가옵니다.
단순계산으로 약 350정도가 생는건대 이걸 어찌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이시국X이시국 크리만아니였으면 시원하게 100정도 여행에투자하고
복학할때까지 알바라도했을탠대 이미 물건너간 이야기군요...
350에서 필요한 노트북 약80만원 값을빼면 270정도 남습니다
사고싶은건많지만 (본체,모니터,플스,휴대폰) 막상 정말필요한지 생각해보면
그리급한것들도아니라서 고민만 깊어집니다
일단쓰고 생각한다 vs 존버하고 나중에 꼭필요한대쓴다 vs 소고기를 사먹는다
그밖에 여러의견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