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욕심에 차는 수준의 SSD는 여전히 비싸서 이건 다음에 업글하기로 하고 (지금은 WD 750블랙 1TB)
시피유도 그냥 현역 정품사려니까 둘다 꽤 비싸네요
저기에 제가 원하는 수준의 슬롯이 달린 보드는 둘다 최소 27만원이라.. (X570 / H670에서 슬롯 안짤라먹은 보드들 가격)
대체제를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회사일에 제돈 넣는건데 억울하자나요
그래서 중고장터를 보는데
시퓨는 쟤네가 56G나 131보다는 가성비가 좋긴할거 같아요
CPU 절대 성능이 후달려서가 아니라 Z370보드 내장그래픽이 (HDMI출력이)구려서 올리는거니까...
그런데 보드는 근 30만원씩 하는데 여기서 2-3만원 아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현타가 오려는데
어?!
개구리다 이걸 ㅈ ㅣ금 왜파냐고 욕먹은 11세대용 보드지만...
PCIE 슬롯은 5개 있어요
4게이 60도 지원..
물론 저보드의 지원 시피유 가성비는 시궁창이지만 (그래서 보드가 싸겠죠)
8400보다는 좋고 그렇게 고성능이 필요한건 아니니까
제가 마침 어지간한 개인용 시퓨는 다봤어도 11세대는 직관한적이 한번도 없는데
(누구한테 권할 물건이 아니라..)
10세대보다 15000원 더 내고 구경도 해볼수 있겠군요
오늘동안 고민하고 내일 구해달라고 해야겠어요
여기까지 생각하고 조금 더 둘러보니까
튜닝 케이스?
원래 중고나 재고 케이스가 똥값이긴한데
(창고자리를 차지하는게 제일커요 빨리 처리해야함),
특이 케이스는 조금 더 심한듯하군요
그래도 이 채굴기케이스보단 낫습니다
옆의 중고케이스는 개당 2천원이나 내고 샀는데
우측의 채굴기케이스는 저것들 사가면 준다고 해서 그냥 실어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