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세컨 노트북의 액정을 해먹었습니다. ( https://gigglehd.com/gg/bbs/9142604 )
이 노트북이 성능이 애매해서 액정을 바꾸느니 그냥 노트북 째로 바꾸는 게 나은 상황인데, 그래서 그냥 방 구석에 굴러다니던 다른 액정을 달아줬습니다. 인터페이스가 같더라고요. 당시에 흔히 쓰던 40핀 LVDS 패널이라서..
..근데 크기나 나사 홀 위치까지 맞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실리콘으로 강제로 붙여서 액정이 공중부양중입니다. 이제 이거 닫고 다니기는 글렀네요. 뭐 어차피 지금 용도에는 별 문제가 없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