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여기랍니다.
숙소 복도
방은 7평대라는데 여기서 20명이 잔답니다.
학생들이 벽에 절규하듯 써놓은 낙서들
원래 잘 수 있는 인원수에 훨씬 방을 늘려서 재운다네요
그러다보니까 침구류는 당연히 부족하답니다.
선생은 말하면 알아서 하라고 한다네요
메뉴는 짜장밥, 단무기, 깍두기, 된장국
역시나 똥국은 안빠지네요.
짬밥보다 못한 밥이 한끼 4천원
학생들 반응
카레를 먹었는데 어저께 먹은것도 카레였나봅니다.
이런 수준낮은 숙소의 원인 1
선생들이 여관에 돈받고 그거 따라서 숙소 정하는거라 생기는 문제
무슨 90년대에 선생한테 30~50 줘야되는지 ㅋㅋㅋ
요즘도 미슐랭 가이드 오른 식당도 한끼 저정도 안할텐데요
말이 밥값이지 그냥 뇌물받은 범죄자
원인2
이것도 역시 여관 주인들이 아부 떠는거라네요
학생들 전체가 수학여행에 3천만원을 모은다고 치면 선생들이 삥땅치는 돈이 7백만원 정도
당연히 멀쩡한 선생님들도 있지만
솔직히 2000년대 중후반 이전 학교 선생들에 못해도 40% 정도는
선생 소리 들을 필요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드네요
당시에 젊은 선생들도 저렇게 학생들 등처먹고 지금은 교장 교감하고 잘먹고 살고있겠죠 ㅎ
애들도 막 패던 조폭보다 못한것들
조폭은 적어도 나 나쁜놈이요 대놓기라도 하지 저런 애들은 안그런척 나쁜짓은 다하니까 사람 갖고 장난치는거같죠 ㅋㅋ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ㅋㅋ
저렇게 돈떼먹고 다니던 애들이 교육자라고 그러는거 보면 솔직히 웃겨요
진짜 짜증나서 그래요
하다못해 저 고등학교 마지막 수학여행도 선생들이 돈받아먹었는지
이런데서 재우더랍니다. 학생 열명 가까이 집어넣고
그랬더니 지들딴애는 변명이 원가 낮추기 위해서 어쩔수없었다고 ㅋㅋㅋ
저 사진 오래 전 모습 아니에요 2010년대 모습이에요 ㅋㅋㅋ
답사때는 지들 잤을때는 시설 좋았다는데
당연하겠죠. 선생방은 침대랑 다 있는데
우리는 고추 열명 가까이서 화장실 하나 나눠쓰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