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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이 아기 고양이는 저희 가게에 온지 하루만에 쫒겨났습니다.
가게에 모든 구석탱이에 기어들어가서 먼지범벅은 기본이고 바닥에 떨어진 부동액 (진짜 독극물) 을 핥을려고 하질 않나
자동차 리프트 작동중인데 리프트 안쪽으로 들어가고..
사장님이 문전박대 할려는거 제가 적당히 숨겨서 새 주인이 나올때까지 집에 데려와서 임시보호라도 해줄려고 했는데
운좋게 저희 옆에 타이어가게 직원과 사장이 지나가다 이 고양이를 보자마자 반하셨네요. ~(-_-)~
지금은 옆 가게에서 기르기 시작했고 정비소가 아닌 타이어가게 사장님 자택에서 지내고 있는데
하루에도 사고를 수없이 쳐대고 있지만 잘 지내고 있고 어제 동물병원도 다녀왔다고 타이어 가게 측에서 이야기 하네요.
나름 해피엔딩(?) 으로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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