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와 멋진 의료체게를 가진 미국의 마트에 가 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약들이 널려있습니다.
어짜피 병원도 못갈거 저거라도 먹고 죽으라는 것 같은데 효과가 아주 빠방합니다.
제가 산건 Mucinex라고 가래 삭히는 거담제입니다. 종합감기약에 가래 제거용으로 들어있는 구아이페네신 성분이 들어있는 약입니다.
보통 종합감기약에는 50mg정도 들어있지만 이 약은 1200mg를 때려박습니다.
근데 이건 맥시멈 버전이고 일반은 600mg.
저 약 특징이 양면입니다.
시럽제는 4시간마다 먹어줘야 하는데 빠르게 녹는 면+느리게 녹는 면 해서 12시간동안 작용한다고 합니다.
몇년 전쯤에 특허 만료된거 몇몇 국가에서 우회해서 다시 특허 넣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어찌됬을지 모르겠네요. 복제약좀 나왔으려나.
집에 가래를 달고 다는 사람이 좀 있어서 샀습니다. 약을 직구해보기는 처음인데 꽤 간단하네요.
양면으로 된 약이라니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