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내용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찬양하는 내용. 제작 숭정 임오년이므로 1642년, 실제 도착은 1년 후인 1643년입니다. 동조궁을 짓는다고 하자 선물로 줬고, 이 종을 위해 양명문 앞에 전용 누각을 세워 달았습니다.
인조는 당시 청나라와 두 차례에 걸친 전쟁을 겪어서 나라가 엉망이었고, 이 때 일본은 한창 발전하는 시기로 일본까지 적으로 돌리면 나라가 망할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조선은 별수 없이 선물 공세를 펼쳐야 했죠.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392754
단시 조선통신사가 기록한 닛코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