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대학생들이 말입니다.
올해 초 입학하는 사촌 동생도 LG 그램과 맥북 에어 중 주저없이 후자를 고르더군요.
전 아이맥을 써봤는데 2015년 당시는 윈도우 없이는 한국에서 일을 못할 지경이라
부트캠프가 필수였던 기억이 납니다.
묘하게 파워포인트나 한글도 맥과 윈도 사이를 넘나들면 폰트나 레이아웃 등이 변형되는 그런게 있고...
엑티브 엑스 그거 때문에라도 일부는 반드시 윈도우 사용이 강제가 됩니다.
그렇게 3년을 써보니 차라리 조립컴퓨터 쓰는 게 낫겠다 싶어 아이맥 팔고 그걸로 컴퓨터 조립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또 맥북으로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드니 이건 뭔...
맥북에어에 16기가 정도의 램만 단 후 4k 모니터를 물려 사용하고, 부족한 저장공간은 외장하드 달면 된다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