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남성탈모라 불리우는 유전적 탈모는 다른 탈모와 달리, 불치병으로 판정을 받는데, 이것은 일부 남성호르몬이 모근과 모세포를 방해한다고 알려져있다.
남성호르몬의 일부가 모근을 공격하는는 것과, 다른 탈모와 달리, 모발을 괴사시키고, 그에 대한 치유가 불가능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확실한 것은 탈모를 일으키는 유전자가 네안데르탈인에서 물려받았단 것이다.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순혈 현생인류인 코이산족들 의 탈모율이 가장 적은 것과 관계가 있다.
즉 요약하자면 현생 인류(호모 사피엔스)의 조상이 이종족인 네안데르탈인(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과 결혼하면서
네안데르탈인의 탈모 유전자도 유전되었다는 겁니다.
그 외에도 당뇨와 비만을 유발하는 유전자, 코로나19 변이를 촉진시키는 면역 유전자 등도 그들에게서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