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말이면 아무일도 하기 싫네요. 이불도 안 편 방바닥에 누워서 하루 종일 있으라고 하면 몹시 감사할 것 같습니다.
천성이 게을러서 그런가봐요.
2. 사용기 게시판은 1주 동안 아무런 글도 안 올라오기도 하던데, 어제 오늘은 뭔 일인지 글이 쏟아지는군요.
미리 협의해서 올리는 게 아니라 내킬 때 글이 올라오는 곳이니, 이런 우연도 생기네요.
3. 기분 전환 삼아/햄버거나 사먹으려고 밖에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폭우가 쏟아집니다.
이번 여름은 처음엔 별거 아니었는데 끝물에서 폭염 아니면 폭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