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창작촌의 로라멘입니다.
오픈 전부터 사람이 여럿 줄 서더군요.
돈코츠 라멘을 시켜봤는데
차슈는 영지버섯처럼 둥글게 말아 불맛을 냈고
아지타마고도 반숙에 간이 되 있고
면은 얇고 탱탱하게 기본 수준은 됩니다.
육수는 걸죽한 되지뼈 베이스에
해산물 같은 게 살짝 들어가 있는 느낌입니다.
제법 완성도가 있고 무난한 맛이라 추천할 만합니다.
마제소바가 시그니쳐라는데 언제 사봐야겠어요.
인테리어는 일본식 다찌석에 적절히 소품이 있네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새끼고양이 4~5마리와 어미 고양이네요. 저 나무에서 새끼들은 놀고 어미는 망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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