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에 에에컨을 달자 달자 하고 지나간게 4~5년정도 입니다.
이정도 고민할꺼면 달지 그랬냐! 하면... 뭐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처음 작업실 오고 약 1년간은 전기공사 (직접 했었습니다.) 하면서 고압 전기 제품을 사용하기 그래서 자제 하였고
이후는 군대 또 이후는 공부랑 연구실 때문에 자주 가지 못하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매님과 물물교환(어쩌다 보니 ㅇㅅㅇ)? 으로 얻은 창문형 에어컨을 약 4월쯤에 받아와 오늘 일이 있어서 잠시 나온김에 테스트 삼아 연결해 보았습니다.
다른일 때문에 왔다가 아 맞다! 하고 대강 위만 막아서 테스트 해봐야지~ 하고 올려둬봤는데 나름 잘 고정되네요.
추후 위 가림판을 아크릴 5t 정도나 알류미늄판을 하던지 해서 막아야 할듯 합니다.
지금은 임시 가동이니 뭔가 굴러다니던 고무? 때기 다강 고정만 해봤습니다.
후기는 혼자 쓰긴 딱 좋은듯 합니다. 드라마틱 하게 시원하다! 이건 아니고 오 시원한 바람! 소음은 .... 냉동고?
라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에어서큘레이터 같이 사용하면 사무공간 정도는 시원할듯 하네요.
(그리고 오늘도 또 저는 그래픽 들고오는걸 까먹었다고 합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