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까지 면세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취준생활하다 여러 사유로 그만두게되고 쭈욱 방콕 취준생이였던 천군낙원입니다. 5월말에 합격소식듣고 6월8일에 첫 출근을 하게되었죠. (와-아, 짝짝짝) 사실은 2월에 한 번 있었으나 그건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 퇴사했으니 없던일로
회사는 이천에 있는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나름 잘나가는 중소기업의 구매팀입니다. 집에서 거리가 있긴한데 1주간 다녀보니 다닐만한거 같습니다. 유류비가 들어도 연봉이 괜찮다보니 그러러니하고요. 각 부서마다 인원이 적은편이여서 바쁨에도 불구하고 다들 웃으면서 일하고 힘든 작업을 한 뒤에는 해야할 일이 있어도 5분정도 쉬었다하기도 하는 분위기가 좋은 회사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목의 아이폰 이야기입니다.
제 부서의 이사님께서 제 폰이 안드로이드인걸 확인하시고는 산지 얼마되었냐고 물어보시길래 2년 되었다고하니(원플6 출시하자마자 해외직구했거든요.) "바꿀때가 되었으니 아이폰해야겠네." 라고 하시더라고요. 알고보니 사내 직원들이 페이스타임 등의 애플의 기능을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당장 사야하는건 아닌데 업무상 애플의 기능을 쓰는게 제법 있어서 계속 일할거면 사야할거 같합니다. 여러 선임사원분들이 모두 그리 말하고 있고 모두가 아이폰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의 여러가지면에서 안 맞는지라 안썼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과거 여동생의 아이폰을 팔지말았어야.... (대신 팔아줬다고 수고비 같은거 받지도 못했...)
과거 아르바이트할 때, 업무용으로 알뜰폰 가입해서 서브폰G7에 넣고 쓰는게 있으니 그 회선을 활용할까하는데 업무용으로 가성이 좋고 배터리 오래가는 아이폰이 뭐가 있을까요? 메인은 여전히 안드로이드 쓸 생각이고 업무용으로 쓸거라 64기가 이상 용량의 중고 공기계를 월급을 받게되면 살까하거든요. IOS버전에 의한 앱사용 제한없고 배터리가 준수한 아이폰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