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시대를 잘못 태어난 본인은 써본적이 없답니다...
왠지 컴퓨터류를 다루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런걸 올려보니 뭔가 이상하기도 하네요.
2000년대를 빛냈던 본인의 피쳐폰들 컬렉션입니다.
가로본능, 3D 사운드, 슬라이드, MP3폰, 터치폰 등등...
(꺼내긴 했는데 정리를 어떻게 하지...)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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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06.10 23:47
기글러들은 이런것 하나쯤은 써본적 있나요?
-
-
보이스피싱 본부 검거완ㄷㄷㄷ -
Loliconite
2020.06.10 23:56
오 스윙폰 반갑네요
그리고 버라이즌 머죠;; -
팬택(스카이로 많이 아실겁니다) 제조의 외국폰입니다. -
맨 왼쪽줄 맨 위에 쿠키폰 1세대 썼고 지금도 제 서랍속에서 잘 있습니다. KU9100 모델.
그 외에 KF1000 이 제 첫 휴대폰이었고 그 다음 SCH-W290... 그 이후 KU9100이 마지막 피쳐폰 이었습니다. -
AKG-3 2020.06.10 23:58
직접써본건 저기서 3개쯤있고,
가족들까지 합치면 10여개쯤될거같네요. -
피쳐폰인척 하는 옵티머스원이 끼어있군요 -
다 만져는 본 폰인데 제가 쓴 폰은 하나도 없네요. -
아마 본인과 동갑(?) 이라 그럴듯 합니다...
-
맨위에 쿠키폰... 내용물 바꿔서 아이폰 따라하고 그랬는데 추억이군요 주얼리폰 롤리팝... 이름모를 SKY폰 슬림팬더.. 위성DMB폰에... 추억돋는거 많네요 -
엘지 프리스타일 갖고싶었는데... 근데 초3 초4때부터 스마트폰으로 속속들이 갈아타더군요. 그래서 피쳐폰은 딱 하나밖에 안써봤습니다 -
?
매직홀 아래껀 아버지가 쓰시던게 생각나네요
-
에나멜폰이 오래전 효도폰으로 많이 풀렸었죠.
-
절반 이상을 다 써봤네요....ㄷㄷㄷ; -
익숙한 폰들이 몆개 보이네요 -
저 때는 제 폰이 없었고.. 가족들 폰으로는 많이 가지고 놀았어요.
영웅서기, 놈, 슈액히, 미겜천, 액퍼, 제노니아.. -
이놈들 중에 네이트나 멀티팩같은데 들어가보면 옛날 다운로드형 게임이 많이 내장되있더라구요.
팝픈뮤직, 놈2, 리듬스타,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패밀리, 슈퍼프로야구, 랩업만이살길 등등... -
그런게 소중합니다. 다른 PDA용 소프트웨어와 달리 얘는 당시 독자규격 WIPI로 인해 추출이 어려워서, 지금 저런게임들이 많이 깔린폰들은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더군요
-
중고딩때 보던 폰이 많네요. -
제가 써본 건 코비 하나 있네요, 노란색이었어요! 그리고 노리폰은 생긴 것도 귀엽고 와이파이가 지원된다고 해서 갖고 싶었지만 그때 이미 스마트폰이 나오기 시작했죠... -
시대의 변화라는게 참... 빠르네요.
-
지금 생각하면 저걸 어떻게 썼는지 몰라요....
-
?
핑크폰 밑에 있는 삼성 에나멜폰이 스마트폰 바꾸기전 폰이였습니다.
-
많으시네요 다 줍줍인가요 ㄷ
저기서 제가 가지고 있는게 좀 있어보이네요. 대부분 다 창고에 있고 저 밑에서 2번째줄 욀쪽에서 두번째의 스타텍2004만 가지고 있네요 -
대부분 폐건전지통이나 가전수거함에 버려진것이고 일부는 중고로 천원씩 얻어왔습니다.
-
와우 ㄷ 엄청나네요
왜 저휘동네 배터리 폐기함운 건전지만 있네요 ㅋㅋ,, -
천원씩 중고로라면 오프라인 상점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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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중구청에서 계속 단속을 하는데다 사태가 이러니 가진 못하지만...
오래전 달성공원 앞 셋째주 일요일이면 중고장터가 열렸는데 가끔 구경하다보면 폐휴대폰도 발견된답니다.
싸게는 2000원 비싸게는 5000원씩... -
제가 썼던 슬라이드 폰도 있네요
대학교 신입생때 도서관 계단 내려가다 놓쳐서 2층 높이를 낙하했는데도 멀쩡했던 기억이 납니다 -
고아라폰이랑 정일우폰은 거침없이 하이킥 끝나고나면 항상 광고가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bgm으로 marry me나오고 서로 영상통화하는 장면이었던거같은데..
맨 오른쪽 아래끝에서 세번째 스카이폴더폰은 검은색버전으로 아직 제 서랍장안에 있네요 추억.. -
오랜만에 보는 폰들이 참 많네요.
제가 처음 썼던 슬라이드 폰도 있고.... -
3번째줄에 제가 쓰던 가로본능 있네요 ㅋㅋ... 저거 되게 좋았는데....
sky 슈팅스타였나 이뻐서 사고싶었는데 지금보니 영 별로네요 -
?
익숙한게 몇개 있네요
윗분 댓글 보고나니 실수로 발로 차고 밞고 던져도 고장이 안나던 내구성이 생각나네요 -
위의 휴대폰들은 대체적으로 조금 신형류같으며 저는 2000년도 5월 5일에 아이리버라고 한화(!)에서 만든 폴더폰을 계통하여 최초로 썼습니다. -
호무라
2020.06.11 09:20
전 별종이라서 고3까지 폰을 안 썼습니다.
그래서 첫 폰은 아이폰 4s... -
?
중간에 옵티머스 원이 껴있는데.... 유사 스마트폰이니 피쳐폰으로 취급해줘야 할까요?
제가 쓴 피쳐폰은 쿠키랑 프리스타일, 롤리팝, 코비F입니다.
그 이후는 스마트폰 썼죠. -
그레 취급해도 할 듯합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초기에 나온거라,
미라크하고 미라크A도 포함되있으니... -
?
제가 썼던 물건은 하나도 없군요 ;;
기억을 더듬어서 나열해보면...
2002(?) : KTF EVER X2000 - 별칭도 없어서 그냥 모델이름으로만..
2006(?) : 스포츠카폰 - 음주측정기능이 있는데 입냄새 심한 애들이나 사탕빨거나 담배피는 애들이 불어도 음주적발되는 이상한 폰
2007(?) : 붐붐폰 - 당시 나름 대화면이었던 2.6인치에 고사양이었던 물건. 여기에 인코딩한 파일 담은 sd카드넣고 만화나 영화 많이 봤죠.
2009 : 햅틱1 - 그보다 더 커진 화면에 별에 별 기능 많아졌지만 결국은 피처폰
2011 : 옵두배 - 의경있는동안 뽕 풀리고 개통한 폰.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이다 뭐다 했는데 자동차모드 안 끄면 분당 1%씩 빠지는 어이없는 배터리
2012 : 옵티이1 - 약정끝나고 그냥 폰바꾸고 싶은 마음에 그냥 싼걸로 바꿨더니 버벅거리고 발열만 높은 스냅드레기
2013 : G프로 - 폰 놓고 택시에서 내렸더니 택시기사 ㄱㄱㄲ놈이 홀라당 꿀꺽하고 카드끼운 케이스 근처에 던지고 튄 다음 잠수타버리는바람에 새로 산 폰. 풀hd화면"만" 장점.
2014: 노트3 - 15개월풀리고 공짜로 사서 그 다음날 바로 바로 일본여행다녀왔다가 3년넘게 알바인생만 같이 한 폰
2018 : G7 - 쿼드덱+의외의 변강쇠배터리로 나름 잘 썼던 물건. 엘지역사상 가장 잘 만든 물건이라면 이놈을 꼽겠지만 굳이 단점을 꼽자면 뭔가 엘지만의 특색이 없이 밋밋한 게 단점.
2020 : 노트10 - AOD키면 g7보다 체감될정도로 후달리는 배터리때문에 후회중 -
피처폰 아닌게 껴있네요? POZ (PDA폰)
집에 찾아보면 RW6100(HP에서 만들고 LG에서 팔던)이 하나 있었을텐데........ -
그래도 일단 "피쳐폰"이라 분류해야겠죠. . . ?
-
아뇨. PDA폰은 서드파티 앱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니 스마트폰으로 분류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00년대 초중반의 휴대폰 구별법은 터치스크린이 없는 똑똑손전화 =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이 있는 똑똑손전화 = PDA였습니다. -
Loliconite
2020.06.11 12:35
헠 알육이 부럽습니다.
-
그걸로 게임도 하고 동영상도 보고 노래도 듣고 내비도 돌리고..... 그랬었네요.... ㅋ
지금은 동작이나 제대로 할까.... 모르겠네요. ㅋ -
?
둘째줄 왼쪽에서 7번째가 제 첫 핸드폰이었네요 그담이 아이스크림폰이었고 그담이 롤리팝2 한 7년쓰고 첫스마트폰이 갤럭시s8이었죠. 물론 그사이에 공기계로 s3를 5년정도 썼지만요.
-
중간에 하나는 써본 기억이 납니다... -
세라프 2020.06.11 11:58
저런 것들 개발한 적도..... -
?
사진에 나와있는 것중엔 써본게 없네요.
-
?
꽤 많이 .. 써본거 같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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