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를 끌 수 있는 작은 토글버튼이 전부입니다.
전원을 끌 때는 선을 뽑아야 해요.
좌우의 가장자리를 터치해 조작할 수 있습니다.
우측 터치 시 볼륨+ 좌측 터치 시 볼륨-
좌/우측 길게 터치 시 재생, 일시정지가 됩니다.
2미터 거리에서 평소 대화할 때 음량으로 말해도 알아듣습니다.
써 보고 느끼는 점은 역시 시리는 죽었다 깨 나도 구글의 음성인식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속도, 정확도 면에서 비교가 안 되네요.
클래식을 잘 듣진 않지만
일례로 "헤이 구글 조성진의 비창 재생해줘" 라고 요청하면
이렇게 영어로 성-진 조 라고 되어있는 영상도 잘 찾아내 재생합니다.
역시 찰떡같이 알아듣는데엔 검색엔진 만들던 짬밥이 역할을 톡톡히 하네요.
애플에서 시리를 이렇게 쓸만하게 만들 수 있을것이라고는 상상조차 되지 않아요 ㅠ...
보이스웨어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얘 앞에서 시리는 그냥 애들 장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