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 몇일 동안의 기다림이 끝나고 새 배터리를 교환받았습니다.
그것보다, 사실 좀 어이없는(그때 입장에선 매우 급한)일이 있었더랬습니다.
바로 '충전기 날려먹기'를 시전! (실제로 날려먹은건 아니고, 어디다 짬박고 온거죠)
여튼 그래도 인터넷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근데 집에는 하필 USB-C가 많아요
네(...) 혼종이 만들어졌는데, 웃긴건 안 받아먹어야 하는데, 받아먹더라구요(...) 거기다가 약간의 인터넷까지!!!!
그게 한 6개월 지나고나니 배터리가 미쳤습니다 ㅠㅠ 풀충하고 폰 꽂으니 배터리 경고 안 뜨고 10분내 꺼져버리고(..,) 말이죠(.,..) 그 맥의 배터리 관련/하드웨어 테스트까지 통과해버리는 터라 맡기고 오늘 왔습니다 ㅠㅠ
결론 ; 저 여기 빌런 되는거 아니죠??? + 절대로 하지 마세요 ㅠㅠ SMC도 못 잡아냅니다 ㅠㅠ
저도 어지간하면 집이나 밖에서 쓰는 충전기는 뭐든 다 커버하는거 하나만 두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