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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을 덜컥하고 화요일날 개통을 했습니다...
지금 배터리 펑펑 때문에 크게 이슈가 되고 잇는데 아직 제껀 잘 살아 있습니다.
(터지고 바꾸는게 나으려나 라는 생각도...)
충전을 5볼트로만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안터지는건가 싶기도 합니다만... 암튼
예약하기 전부터 이미 매장에 다 진열되어있고 직접 체험이 가능해서
두세번 방문해 두어시간은 이리저리 써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기도 했기에... 사실 개통하고나서 기기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다행이 외관상 하자는 없고 소프트웨어적으로도 특별한 이상은 없었네요.
이런저런 노트7관련 글들이 눈에 띄어 읽다 보니... 지문인식과 홍채인식관련에서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지문인식은 이미 여러 제품에 적용되어 많이들 사용해 보셧을껍니다. 사람들이 좋다고 평가하는 애플의 아이폰...
6S+ 가 집에 있어서 이리저리 만져 봤는데 글쎄요 지문인식이 아주 잘된다고 표현하기는 좀...;;
제가 볼때는 노트7이나 그게 그거던데... 사람들은 하나같이 노트 지문인식이 별로라고들 하더라구요
지문을 등록할때 여러번 손을 찍으라고 하는데.. 이때 다양한 위치 각도를 골고루 해주면
인식에 도움이 될거 같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손가락이든 지문의 면적보다 버튼이 작기때문에
누를때마다 입력되어지는 지문의 위치가 조금씩이나마 다를테니까요.
홍채인식.... 이거 생각보다 잘됩니다;;; 반응도 빠르구요..
안경도 제가 안경을 안써서 시력이 많이 나쁜 누나껄 빌려 쓰고 해봤는데도 잘됩니다.
처음 등록 할땐 맨눈으로 해야될거 같구요..
그리고 약간의 노하우가 있다면 인식이 카메라로 하는것이다보니... 액정표면에 뭐가 뭍어있으면 잘 안되고
센서와 눈의 거리 및 각도도 중요합니다.
이건 영상정보로 판단하는것이기 때문에 이 정보가 재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조건이라면 잘 안되는게 당연한거지요..
그리고 어쩌다가 눈도 크게 뜨고 재대로 마춘거 같은데 안되는거 같다 싶으면 눈을 그냥 깜빡 한번하면 바로 됩니다.
배터리 관련 공식입장을 기다려 봐야겠네요..
아 한가지 빠졋네요... 올웨이즈 온이라고 해서 날짜 시간같은게 상시로 뜨는게 있는데..
음악을 재생할때 여기에 가수, 제목 같은게 나오고 재생 정지 다음곡 넘기는 버튼도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홍채인식이 좀 탐나네요 안경껴도 잘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