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은 적당히 붐볐어요 사람없는곳 찍을수도 있고 폰 돌리면 한번에 20명 나오고 그런.
15 프맥이 카메라가 너무 위압적으로 생겼길래 s20u처럼 무게중심이슈있는거 아닐까하고 들어서 이리저리 만져봤는데 22u랑 별차이를 모르겠더군요.평소에 울튜라시리즈로 단련해서 그런가 이것도 별로 크거나 무거룬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애플워치는 손목에 대보니까 41이나 44나 대강 맞는거같던데 액티브2가 너무 왕눈이라 불편할때도 있어서 그냥 41에 실버로 하기로
이 구성을 보여주면서
프라이스매칭이 되냐고 했더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두들겨보더니 이건 12퍼센트 세일이고 스토어는 10퍼센트가 한계라 약간 더 나오는거까지 설명해줬어요
뭐 2퍼센트는 워치를 포함한 악세사리류 실제 구경해본값으로 치고..
(그런데 매장조명이 색이 좀 진해서 색감구분에는 좋지않더라구요 골드줄인지 로즈골드줄인지 실버인지 다 비슷해보일지경이던데 일부러 이러나 싶은)
계산을 하려는데
잽싸게 폰을 꺼내 슬라이드를 올리고 6자리 비밀번호를 넣는 저를 보며 직원분이 말씀했습니다
'손님 여기는 실물카드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사실 아까 예습하면서 본 정보라 오늘 막 도착한 카드를 윗주머니에 넣고 잠갔는데 외출용 옷으로 갈아입으면서 안들고왔지 뭡니까..
카드를 안챙겼다는걸 너무 늦게 알아서 지금쯤이면 애플스토어 2호점 소개글글에 있던거랑은 정책이 바뀌지 않았을까 하고 시도했는데 안되네요..
내일 다시와야겠어요
구매하지 못한글!
이라고 적고 찬바람맞르면서 걷다보니까
아니 실물도 봤고..온라인이 여전히 더싸면..
또 올필요가 없잖아
나혹시 천재냐?!
가로수길이나 강남,명동같은 천장높은곳보다 차라리 천장 낮고 좁은 잠실이 더 좋더라고요. 조명도 주백색 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