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7시 기상, 10시 취침을 비교적 잘 지켰습니다.
운동도 1시간씩 핼스장에 가서 좀 뛰고 땀도 흘렸고..
그러니 일이 골치인 것만 빼면 몸과 정신이 건강합니다.
그런데 2020년부터 코로나 19가 오고, 일도 재택 하다 말다가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잠 자는 시간은 점차 늦어지고, 깨는 시간도 늦어지고..
운동도 그냥 반강제로 못 가요.
그러다보니 몸은 약해지고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정신도 나태함에 빠지고..
그래서 밤 새는 일도 해외여행 스케쥴이나 특수한 경우만 하는데
올해는 3개월만에 10번은 샌 거 같네요.
그리고 오늘도 샐 거 같습니다.
잠이 와야지...
코로나19란 바이러스는 절 직접 공격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식으로 간접적으로 건강을 망치는 듯...
운동을 못 하면 소식을 하고, 잠 자는 시간을 억지로 맞춰야 할 듯..
마치 지구 반대편에서 시차 적응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