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고전 of 고전에 속할 작품이 되겠네요.
원작인 게임 기준으로 말하자면... 20년 전이고...
(19금 게임이지만... 오히려 그 19금 요소가 없으면 더 좋았을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고 하지요.)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도 15년 전에 나온 것이니까요.
사실 이것 뿐은 아니었겠지만... 제 기억에 '교토 애니메이션' 이라는 이름을 콱 새긴 작품 중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다른 하나를 더 꼽자면... 단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 되겠죠.)
솔직히 제가 원작을 돌려보진 않은 셈이다보니...
(일본어도 모르는 데다가, 억지로 돌려보려니 "뷁쇏웷툹 콄캮퉳쉫" 이런 글자만 보였다보니 그만뒀었죠.)
어쨌거나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한 번에 이해가 되는 건 아니고 아직도 이해를 완전히 하지 못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런데 원작도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도 있더군요. 물론 앞뒤 다 자르고 요약하면 허무하다고는 하지만)
그림 표현 하나 만큼은 잘 뽑았다. 라는 걸 볼 수 있는 작품이지요.
그 중에서도 제일 처음 들리기 시작하는 OST입니다.
그래도 스토리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어 클라나드 카논은 명작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