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실 근처 씨유 가서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근데 씨유 사장님께서 찾는 맥주가 없냐고 물어보시길래 '곰표가 없네요!' 하니께 냉장고 뒤에 가셔서 부스럭부스럭 하더니 갖다주심.
재고가 부족해서 찾는 손님한테만 준다고 하시넨요.
맛은 호가든 비슷한데 더 깨끗한 맛입니다? 술이 야게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맛있네요! 곰표 한캔으로 저녁 식사 때웁니당.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집 앞에 벤치에서 홀짝홀짝 비우구 이제 들어왔습니다.
COVID19에 + 요즘 맨날맨날 눅눅하니 별로였는데... 8월부터는 기글러 모두들 하시는 일, 원하시는 거 잘 되었으면 합니다.
기글기글~
붉은찌찌샤아님도 남은 다섯 달 동안 목표하신 바 이루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