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블루투스 이어폰과 유선 이어폰사이에서 갈등하다 해괴한 결론이 나온자가 작성한 글 입니다.
현재 버즈+와 ER3XR을 소지중입니다
type c to 3.5mm를 분실하여 휴대폰에는 무선 이외의 이어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단순하게 type c 젠더를 구입하면 해결될 문제이지만...
이어폰을 하나로 통일하고싶기도 하고
옛날에 친구한테 MMCX 블루투스 케이블이 있다는 사실을 들은적이 있어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최근까지 검색을 쭉 해봤는데
저가형 블루투스 MMCX부터 슈어가 만든 고가의 MMCX케이블까지 다양하게 있더군요
거기에 젠더가 필요없는 Type C단자의 MMCX케이블까지 있는걸 보니
버즈를 제외하고 케이블을 세개로 늘릴까? 라는 이상한 결론이 나왔습니다
가격 측면에서는 한두푼이 하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
사용 할 때 마다 케이블을 교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굳이 사서 고생할 필요가 없지 않냐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몬가... 몬가 이렇게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해괴한 생각에 사로잡혀 지금도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