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잠자다가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노트북 포맷하다가 오피스가 날라갔는데 깔아주면 안되냐.... (= 정품인증 해달라)
평소에 말도 잘 안나누던 사람이 자진해서 집앞까지 오겠다고 하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 영내자는 외출금지라 올수밖에 없지만요.
이제 제 컴터도 안건드는데 사람들 인식은 아직도 컴잘알인줄 아니 귀찮아 죽겠어요... 어제는 i3 7100에서 업글 한다길레 i5 8400으로 가면 된다고 말해주니까 싼 중고매물좀 봐달라고(...) + 자기컴 시세 알아달라고...
왜 예전엔 군인이 사회에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사람이나 가는 거라고 말하던게 괜히 그런게 아닌거 같기도 하고... 하긴 그런 저도 같은곳에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