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당시 잠시 일하던곳에 굴러다니던 몇년된 컬러레이저 복합기 프린터를 회사에 필요한 다른 물건과 퉁치고 들고와서 얼마전까지 잘 썼습니다. 삼성 3175였던가.....재생토너 쓰고 드럼도 갈고....용지 롤러도 한번 갈고......뽕뽑았네요.
근데 애들이 크면서 학교숙제로 사진도 같이 프린트 할일이 많아집니다.....
프린터도 15년정도 된 모델이라 덩치도 엄청 큽니다.
요새 프린터 잉크젯 복합기 보니깐 엄청작고 성능도 좋네요.
블프때 캐논 TS9120 모델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작년만큼 할인을 안해서 맘접었는데 중고로운로마나라에서 10만원에 겟 합니다. 한국까지 배송비 고려하면 딱 적정한 가격.....작년 블프때 사고 방치한 미개봉품 받아왔슴다.
6색 포토잉크 적용모델이라 사진뽑고 하면 잉크 순삭될 꺼 같아 첨부터 무한리필 카트리지 직구했슴다. 추가잉크 포함된 패키지로 샀는데.....이런걸 처음쓰다보니 많이 당황&삽질을 하네요.
헤드청소해야하는걸 몰라서 왜 백지만 나오는걸까...고민하다가 검색하고서 헤드청소 두어번 해야한다는걸 알았지만
여전히 깔끔하게 나오진 않습니다. 일부 잉크들으 수시로 막히는거 같습니다.
헤드청소 또하고 뽑아보고 테스트만 하다가 잉크 1통 다쓰고 충전하다가 손가락 다 묻고......며칠 더 삽질 해봐야 할 거 같아요.......
ps.. 요새 잉크 품질 좋은거 같아요.........손에 묻은 잉크가 안지워져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