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물류센터에서 경력3개월 짬찌가 감히 추측해서 말해보면
평빠렛에 물건을 쌓는데 평평하게 쌓기 힙듭니다. 물건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기에 무너지기 쉽습니다. (어어어어 넘어간다)
트럭으로 물량을 이동시키는데 이동중 충격으로 떨어졌을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경우는 무거워서 던지다가 파손된경우 대형
중부물류센터면 지역-지역간 우편교환국입니다. 물량이 어마어마합니다. 기존 교환국2곳 있었는데 도저히 못 버텨서 크게 하나 지었습니다.
우체국에서 찍히는건 애교 파손되는 건 다반사입니다. 구4개 담당하는 소형 물류센터에서도 못 해도 10개 나옵니다. 아이스박스와 말통이 잘 터집니다. 2일전에는 멸치액젓 말통 1개 다 터져서 냄세 나고 어제는 식초와 총각 김치가 터졋습니다.
내용물이 나올정도로 파손되면 담당 직원이 파손등록을 하고 보상절차를 밟습니다. 그러니 서류봉투대신 박스나 폴리백을 이용하세요.
시간 대비 물량 소화를 못버틸만큼 물품이 엄청나니.. 이거참..
빠른 배송의 리스크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