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건 세기의 대결
정차 차량으로 시야 가려진 가운데 황색 신호 악셀 VS 정차 차량으로 시야 가려진 가운데 횡단보도를 뛰어서 건너는 개초딩들
이래서 주행중에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서행하던 일시정지 하던 해야 합니다.
특히 시야가 가려진 상황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솔직히 전 황색 신호 보고 악셀 밟는 양반들 이해 안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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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12.12 23:02
횡단보도 서행 or 일시정지의 중요성
-
요즘은 학교에서 저런 상황 관련된 안전수칙 같은거 안가르치나보네요? -
아즈텍
2019.12.12 23:11
학교나 집에서 가르친다고 해도 애들이기 때문에 항상 돌발적인 행동을 하기 마련이죠. -
제가 초등학생떄 같은 학년의 누가 사고 나서 혼수상태로 있다가 그대로 눈도 못뜨고 사망했는데 사고 이후에 아무리 강조해도 그 경향이 더더욱 심해지덥니다.
횡단보도를 위험한 공간이라 인지하고 빨리 지나가는게 안전하다는 본능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죠. -
?
가르쳐서 되면 애들이 아니죠. 초등학교때 주위를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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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저게 배운다고 되질 않습니다... -
법에 저런식으로 차량 뒤를 지나서는 안된다는 법이 있지만 얼마나 알고 있을지(...) -
?
바로 안건너고 주위 살피는거보면 위험하다는거 알고 있을텐데요.. 옆이 안보이는데도 그냥 건너버리네요.
-
근데 황색에서 멈추기에 애매한 지점이 있긴해요. -
교차로에 진입했다면 모를까 대다수가 교차로 진입 전에 꼬리물기든 뭐든 간에 일단 밟고 보더군요.
그러다가 교차로에서 출발한 차량과 사고나거나 횡단보도 사람 치고 후회하죠 -
아즈텍
2019.12.12 23:12
저희 동네 운전자들 보면 횡단보도고 뭐고 그냥 지나가는 놈들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침에 운동하러 갈 때 횡단보도에서 항상 2-3초정도 기다렸다 건너가죠. 같은 방향으로 신호받은 차량들이 움직일 때 같이 건너가죠.
-
미국은 길목마다 stop사인이 있더라구요, 거기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말이에요
그런걸 한국에 적용시키면 교통 체증이 엄청나서 안되겠지만, 부럽긴 했어요. -
미국은 차 한대도 사람 한명도 없어도 무조건 한번 멈춰야 한다더군요. 오산기지 장교 하던 애 보러 놀러갔다가 배웠습니다. 안멈추면 미군 헌병이 잡으러 온다고 ㅎㅎ -
시야 확보가 안될때는 서행이 답이죠... 전 저런 상황이면 경적사용금지 구역 아닌곳에 한해 크락션 좀 눌러줍니다. -
?
http://kko.to/9gEn4Bq0H
여기군요. 횡단보도는 신호등이 없으니 애들이 부주의하다고 탓하기도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건 운전자가 조심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횡단보도가 아니더라도 시야 확보 안되는 경우는 꼭 확인하면서 가야 해요. -
그나마 대각선으로 건너서 다행이었네요. -
?
진외자님이 올려주신 로드뷰 보니 신호등 없이 황색 점멸 신호인 것 같네요. 보행자 신호등도 없고.
사람은 치이면 죽으니 말이 없고 벌은 운전자가 받는 거니 운전자가 조심해야죠 뭐.. -
?
소름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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