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뭘 살까 한참 고민했다가...
결국은 카메라를 샀네요.
마침 아는동생한테 6디를 저렴하게 넘기게되서..
그냥 전 서드파티 렌즈가 주인지라...
미러리스가 차라리 낫겠더라구요.
가진 렌즈와 악세가 전부 캐논이니 그냥 캐논쓰는거죠.
딱히 550d부터 시작해서 이번이 3번째바디지만..
바디 바뀐다고 사진이 바뀌는건 아니더라구요.
사진은 본인의 실력탓이나 해야지 바디를 탓하는건 하수나 하는짓이죠..ㅎㅎ
그래서 내손은 똥손이라 소니A9를 들어도 사진이 550d때나 똑같다는걸 항상 느낍니다..ㅎㅎ
그리고 아답터는 컨트롤링이 달린걸 샀습니다.
마침 엔페이가 그만큼 쌓여있어서 전액 엔페이로 결제 했네욤. 그리고 캐쉬백 5만원 개꿀띠.
바디 이벤트는 익스텐션 그립으로 했습니다.배터리가 3만원정도면 살수 있길레..
어차피 배터리가 2개들어서 좀 써보고 모자르다 싶음 한개 더 하면 되겠더라구요.
여튼 생애 첫 FF미러리스인데 또 열심히 촬영다녀야겠습니다.
이게 핵심인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