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워해머 40k 영상물의 정점은 'Syama Pedersen'의 'Astartes'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시크릿 레벨 워해머 40k 에피소드는 Astartes와 비견될 정도로 영상 수준이 매우 뛰어났네요.
스페이스 마린의 묵직하고 절도있는 전투장면 묘사도 매우 훌륭했고, 어두운 분위기에 맞는 영상미, 워해머 세계관의 이단과, 악마의 능력 연출도 훌륭했습니다. (스태프 목록을 보니 'Syama Pedersen'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에피소드로 타이투스를 의심하는 레안드로스가 더욱 이해됩니다.
이런거 더 나와줬으면 하는 심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