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빡침은 오늘도 블루팀 까는걸로 시작합니다.
ARL이 이슈가 어쩌구 저쩌구 하긴 했는데, 저기가 고전력이라 더 빨리 이슈가 나온거고, LNL도 그에 못지 않은 이슈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너무 낮은 쓰로틀 지점. 뭐 이것저것 많은데, 네트워크 등등의 병목 땜에 고생하던 ASUS가 직접 수정한(...) 리눅스 패치입니다.
저는 요 이슈를 보고 제 정신으로 만든 칩셋들은 아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ARL도 동일할겁니다. 몇달은 재활 거쳐야할거에요.
보시다시피 전력 마진이 걸려 있던 20W 기준으로 그에 하회하는 소모를 보여주면서, 계속해서 스터터링과 코어 연결 끊김등을 유발합니다.
두번째 빡침 유발은,
LAM. 이거 윈도우는 아마 그대로 쓰고 있을텐데, 리눅스에선 결국 꺼버렸죠. 토르발즈옹이요. 보안 이슈로 인하여 패치한 내용인데, 멜트다운 이슈로 연구하던 쪽이 올리고 활성화하다가... 이제 꺼버리셨습니다.
세번째, 또또또 블루팀입니다.
시에라포레스트 전력 버그 수정도 있었습니다.네번째, 랩터레이크 관련 수정. 이것 까지 올라오고 나니까 머리가 어질어질한데 말이죠,
이 신랄하게 욕 먹어도 부족한 친구들 대비 더 심각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패치 안함의 그린팀. 사실 웨이랜드가 버전별로 터졌다 안터졌다 하고 있고, 어디는 HDMI가 안켜지고... 온갖 이슈가 자행되고 있는 와중 패치 안함을 1년째 견뎌내고 있습니다. 걍 리눅스쓰지마셈 ㅋㅋ 하고 있는 모양인데, 뽀큐 엔비디아를 접으셨을리가 없습니다.
https://www.nvidia.com/en-us/geforce/forums/game-ready-drivers/13/551473/geforce-grd-56603-feedback-thread-released-102224/
사실 윈도우에서도 이슈가 많지만 엔비디아는 뭐가 문젠지 제대로 피드백을 안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레드팀이 조용하면 이상한 일이 있는거죠.
멜트다운 LITE가 터졌습니다.
이 배경을 인지하시면,
https://lore.kernel.org/linuxppc-dev/CAHk-=wiUaWnHGgusaMOodypgm7bVztMVQkB6JUvQ0HoYJqDNYA@mail.gmail.com/
안지치면 이상한겁니다. 버그 뒤치닥거리만 한 버전 내내 했는데, 이 놈들이 제대로 수정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