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에서 콜라 먹다가 조금 남겄는데 문가 줄지어서 가는게 보었습니다 개선생(댕댕이 아님 개미) 제 방 구석에서 출물 하더군요
핀포인트 원자폭탄 투하로 개선생과 전면전에서 승리자가 되었습니다만
어제 ... 정확히 말하자면 10분전 11시 50분쯤 뭔가가 누어있었는데 바선생 이었네요 일단 보이는거 잡아서 처리 했지만 보이는게 다가 아닐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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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3.03.26 00:04
개미와 전면전에서 승리후 바선생의 침공을 받았습니다..
-
허태재정
2023.03.26 00:11
아파트에 살다보니 개미가 거의 없네요.. 대신 음식물 그냥 놔두면 초파리가 ㄷㄷ -
Induky
2023.03.26 11:34
초파리는 신기한게 어디서 유입되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ㄷㄷㄷ -
그.. 가둬둔 과일이 썩으면 초파리가 나온다는걸 들은적이있습니다만.. 이미 알이 붙어있다라는.. 사실유무는 모릅니다. -
보이는 게 한 마리면 실제로는 으악
...아무것도 아닙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기숙사로 쓰던 아파트에 들어와서 바퀴벌레가 심각했는데, 무식하게 각방 장판 밑 모서리마다 붕산 깔아놓으니 며칠 지나 줄어들다가 없어지더군요. 붕산 말고도 다른 조건으로, 이 집에 바퀴벌레가 먹을 게 없습니다. 집에서 밥을 안 해먹으니 가능한 얘깁니다.
붕산이 곤충에 치명적이지만 사람에 큰 해는 없다고 하는데 정말 괜찮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아파트 중에서 부엌이 옆집과 붙어있는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는 답이 없더군요. 전에 복도식에 살았는데 바퀴벌레가 계속 나오길래 찾아봤더니 싱크대 안쪽 어딘가서 계속 넘어오더군요.
같은 이유로, 외국배가 드나드는 부두 근처도 답이 없는걸로 압니다. -
?
개선생이 물러가면 바선생이 보이고 바선생이 물러가면 개선생이 ...
정말 어질어질해집니다 -
개미와 바퀴벌레가 상극이란 얘기는 그냥 헛소문인것 같습니다. 후진동네 옛날 아파트면 바퀴벌레/개미/그리마/곱등이 다 볼 수 있습니다.
-
AZUSA 2023.03.26 10:46
가끔 그 둘다 방문하는곳도 있다고 합니다. -
포도맛계란 2023.03.26 00:51
흠... 세스코 피셜로 한마리가 보이면 백여마리가 안보인는곳에 숨어있을 수 있다고 하니...
얼른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약은 모두 동원하십쇼...
다시 전쟁이 AZUSA님을 부르고 있습니다...!! -
?
렉사 2023.03.26 02:04
개인적으로 맥스포스 셀렉트겔을 추천합니다.
박스를 잘라서 약을 뿌리고 접은 다음에 틈새 등에 뿌려 주면 일주일 후에 더 이상 안 보입니다.
외부 유입이 있다 하더라도 3개월은 갑니다. -
AZUSA 2023.03.26 10:45
맥스포스 원겔 조금 남은거 뿌리긴 했는데 셀레트겔이라고 따로 있네용..
차이는 성분 차이고요 -
?
렉사 2023.03.26 16:57
은근 괜찮아요.
츄라이 츄라이. -
360Ghz
2023.03.26 06:44
???: 스케이븐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
Induky
2023.03.26 11:35
친환경(?)적인 곳이네요 ㄷㄷㄷ
-
듣기로는 개미 선생과 바 선생이 서로 천적 관계라 공생이 안된다고 들었네요.
실제로 집에서 개미 선생은 봤어도 바 선생은 못봤던지라...
둘 다 싫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개미 선생이 더 낫습니다.
방제약은 맥스포스 겔이 성능이 끝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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