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을 돌며, 뒷면 사진 보고 좋은 매물 어렵게 찾아 구입을 했습니다. 판매자도 모르는 하자를 거래 직전에 발견해서 반값으로 깎아 4천 원에 들였네요.
망할 G HUB가 강제되는 제품이지만, 다행히 OMM이 작동하여 세팅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판매자가 본인이 산 물건이 정품인지 병행수입인지도 모를 정도라, 설정은 전부 기본값이었네요. DPI 400/800/1600/3200, 조명은 컬러 웨이브.
정말 좋아하는 회사에서 내놓은 가장 무난한 제품이니 하나쯤은 보유하고 있어야겠다 싶어 들였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G302 구입 생각이 다 들어갈 정도에요.
무난한 제품도 좋네요. 당분간은 계속 이것 써야겠어요.
// 보증 2024/05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