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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12.07 12:40

음식에 관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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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68 댓글 16

저는 음식을 먹는 데에 있어, 개인의 취향이 제공되는 것과 다른 경우가 다소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이유는, 제가 매운거 잘 못먹고, 덜달고, 덜짠걸 선호해서 입니다.

 

이게 밖에서 사먹을 때에 저렇게 먹으면 맛없단 이야기를 듣기도 한단 말이죠.

 

몇가지 이야기 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냉면-1 양념장은 No

개인적으로 저는 양념장을 안좋아합니다.

이걸 넣어버리면 국물맛 느끼기보다는 양념장맛 너무 강해지거든요.

그래서 물냉면을 시킬때 꼭 뺴달라고 하는 편입니다.

 

한 열댓번에 한번정도는 먹다 마지막쯔음에 풀어서 마셔보기는 하는데 주류는 아니라서..

 

 

2. 냉면-2 국물은 마셔보고 식초나 겨자를..

요즘 냉면들은 그냥 국물자체에 식초가 들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기본상태부터 좀 있는 애들이 있다보니까, 넣기전에 마셔보는게 습관이되가고 있습니다.

 

겨자를 넣어 먹는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하게 된건 꽤 최근으로 1년이 채 안되었습니다;

사람입맛이 바뀌나봐요.

 

3. 찌개류에 육수보단 물.

부대찌개라거나 이런류는 계속 끓으면서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짜게 졸아들곤하죠.

그럴 때, 저는 물을 붓는 편입니다.

왜냐면 거기 육수들이라고 해도 대부분은 사골 육수 에 MSG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놔서 염분총량은 더 늘어나는 셈이니까요.

 

평소 습관대로 하다가 가게 사람이 기겁하며 그렇게 먹으면 맛없다고 제지하는 경우도 한번 있었습니다.

 

 

4. 양념은 조금 덜넣고, 물은 정량보다 조금더..

원래 덜짜게 먹는 편이라서, 반조리 식품류에 찌개류가 있으면 정량보다 좀더 물을 많이 넣는 편입니다.

라면에서는 스프는 그대론데 물을 50-100ml정도 더 넣습니다.

 

특히 부대찌개는 원래부터 간이 센편이라 물을 더 넣어도 밍밍하다라거나 싱겁단 느낌은 안듭니다.

 

5.라면사리는 비선호.

개인적으로 라면사리자체가 들어가면 국물이 일부 탁해지고 원래 맛이 바뀌는 부분이 있어서, 처음부터 넣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아예 안넣거나요.

 

개인적으로는 우동사리같은게 좋아요. 우동사리는 대부분 가게에서 한번 데쳐서 나오고, 그래서인지 걸쭉해지지 않습니다.

 

6. 부대찌개는 밥을 부른다.

3/4번이 안되는 가계에서의 선택지에 의한 영향일 수도 있는데, 탄수화물인 밥과 찌개류의 건더기위주로 먹게 됩니다;

그리고 높은확률로 원래 정량이상의 밥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즉석밥 210g만 먹게 되면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300g짜리 큰밥도 있다고 듣긴했는데, 얘는 또 그다지 싼편이 아니라 좀 아쉽더라구요.

 

여담인데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야간 근무를 하게 되면, 야간에는 먹을데도 많지 않고 해서, 당시 근처 이마트에 가서, 부대찌개와 같은 밀키트를 사와서 종종 끓여 먹었습니다.

2-3명이서 당시 6-7천원짜리 키트 사서(기한 짧은건 싸게도 떨이도하고) 끓이는 동안 즉석밥 돌리고 하면 생각보다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당시에 이마트는 밀키트류가 영 부실한 축에 속해 있어서 홈플러스가 대신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늘 있었습니다;

 

7. 김고명은 비선호

국물류에 김이 들어가면 맛이 바뀌기 때문에 보통은 빼달라고 하거나, 오면 바로 걷어냅니다.

김은 좋은데 고명이 되면 미묘하단 말이죠. 게다가 대부분은 조미김이라 더 짜고 말이죠;

 

저 고등학생 쯔음까지만해도 김치볶음밥에 김고명같은건 없었는데, 요즘은 그냥 넣고 보더라구요.

뭐 단가가 싸서 그런것도 있긴할건데, 김치볶음밥에 반찬으로 김치가 나오는 세상이니 그런갑다 하긴 합니다만 제 취향이 아니라;

 

 

일단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 profile
    낄낄 2022.12.07 12:44
    5번만 빼고 저랑 같으시군요.

    제가 7번 때문에 일본식 김을 선호하게 됐습니다. 얘들은 기름칠이나 소금간을 안하니까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2.12.07 12:59
    사실 조미 김이 맛있긴 해요.
    바삭한거 밥이랑 먹을때 맛있죠.
    근데, 간식같은걸로 먹기에는 기름이 뭍기 쉽고, 짜거든요. 가끔 안짠 김있으면 좋아합니다.

    근데, 비조미 김류도 여럿 먹어봤는데, 제가 일본에서 먹어본 일본 김은 많이 맛없더라구요. 거기는 기름 바르지 않고 육수나 간장 같은 걸로 간 한거 말린 김위주고, 한데 김자체가 맛이 없어서;;
    유일한 편의성은 작은 사이즈로 잘려나온다는게 장점이긴한데.. 그거빼면 가격도 맛도 그냥 국내산 김이 훨씬 낫습니다.
    생김도 좋긴한데 예전부터 저희집은 김 사서 굽기만해서 밀봉 해놓고 간식처럼 먹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파래 김이 싸고 맛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비싸 졌어요ㅜㅠ;
  • profile
    title: 민트초코쿤달리니 2022.12.07 13:33
    1~3번 거의 동일.. 하지만 냉면 자체를 거의 안먹긴 합니다.
    근데 먹어보지도 않고 양념 추가로 더 넣는 사람은 별로 못보긴 했습니다.
    4, 5번 저는 그래서 집에서는 우동사리를 따로 접시에 담아서 먹습니다. 대신 부대찌개 말고 다른 비슷한 음식에서는 채소를 넣어서 밸런스를 맞출 수 있으면 육수를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6번 부대찌개 자체를 거의 안먹고 밥 자체도 거의 안먹는 타입이긴 하지만 평소보다 더 먹긴 합니다. 근데 이건 부대찌개가 나왔을 때 평소보다 밥을 덜 먹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 하는 생각은 드네요.
    7번 조미김이 좀 짜긴 하죠. 조금 있어도 신경 안쓰긴 하는데 넉넉히 뿌려주는 가게는 확실히 많이 짭니다. 근데 이것도 조미김 많이 나오면 짜다고 하는 사람 많이 보긴 했습니다.

    다 적고 보니 그냥 평범하신 것 같기도 한데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2.12.07 13:51
    가게에서 시키면 다른건 몰라도 양념장은 일단 얹고 나오는 집이 많습니다. (평양냉면제외)

    엄청 싱겁게 먹는다고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맵찔이 인건 덤)
  • profile
    title: 민트초코쿤달리니 2022.12.07 13:54
    물냉에 다대기.. 사실 그런 가게에서 먹어본 적은 없는데 좋은 조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2.12.07 13:56
    구글에서 물냉면쳤을때 다대기 없는 이미지가 소수인 수준입니다.;;;

    근처가게에선 주문할때 다대기 따로 달랬더니, 물냉면에도 올라가있고 따로 다대기를 덜어서 덤으로 준적도 있습니다.ㅜㅠ
  • profile
    title: 민트초코쿤달리니 2022.12.07 13:57
    거짓말을 한 건 아닌데 반박처럼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ㄷㄷ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2.12.07 13:59
    아뇨 전혀 기분나쁘지도, 반박으로 느끼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지금 상황이 슬프기 그지 없어서, 넋두리를 했는데 오히려 추궁하는 것처럼 들렸나보네요. 제가 오히려 죄송합니다.
  • profile
    title: 민트초코쿤달리니 2022.12.07 14:01
    제가 물냉 먹었던 가게는 전부 소고기 전문 + 조금 고급스러운 한정식 전문점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기본적으로 다대기가 따로 나오는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 profile
    급식단 2022.12.07 13:37
    저도 거의 후첨 하는 양념류는 넣지 않습니다
    삼계탕이나 설렁탕도 소금 안 넣고 먹는..
    제가 진짜 심하게 싱겁게 먹어서 외부에서 먹는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다 짜요ㅠㅠ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2.12.07 13:52
    아 깜빡했네요.

    삼계탕 설렁탕 등의 국밥에는 후추만 넣습니다.
    새우젓을 넣으면 맛있다는건 아는데, 국밥류들이 기본 짠맛이 포함되서 나오니까...ㅜㅠ
    차마 국밥에는 물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2.12.07 13:48
    저도 국물있는 면류나 국밥류의 양념장은 풀기 전에 먼저 국물맛을 보고 풀지 말지 결정합니다.
    안풀어도 충분히 맛있는 국물이 많은데 아무래도 맵지 않은게 대중적이지 않다보니 다들 기본적으로 넣어놓는 느낌이에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2.12.07 13:57
    그런분들에게는 이런 말을 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럼 앞에 얼큰이 붙는 걸 먹으라고!!
  • profile
    title: 월급루팡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07 13:51
    맞습니다. 냉면의 정석은 양념장 없이, 그리고 반드시 순수한 육수 맛보기라고 생각합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2.12.07 13:54
    평양냉면을 좋아하긴하지만 누구처럼 맛알못이니 뭐니 하는 생각은 없습니다.
    처음은 적어도 육수맛보고 그맛이 좋으면 그대로, 아니면 뭘 더 넣고 먹던 하는게 낫지 않나 생각하지만, 점점더 기본적으로 양념장 올려서 내놓는집이 많더라구요.ㅜㅠ

    그래서 제가 늘 다대기 빼주세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profile
    동전삼춘 2022.12.07 19:19
    확실히 김 많이 넣으면 김국되요. 볶음밥도 무식하게 김 넣으면 질색합니다... 김 많이를 외치는 사람과 상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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