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담 엑스포에서 무료로 조립해 가지고 온 체험 프라모델입니다.
건담과 손오공이 있는데, 건담은 너무 식상해서 저걸 골랐습니다.
스탬프를 받아 경품을 교환하는게 목적이라 그냥 손으로 대충 때서 빨리 조립했습니다.
한 10분 걸렸는데 스티커는 저 수련복의 깨달을 오(悟) 저것 하나 뿐입니다.
필과 목, 그리고 발목만 살짝 움직일 뿐 사실상 피규어나 다름없는 키트입니다만 재법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5000원에 파는 체험키트도 구해보고 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