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는 그냥 악의 축이죠.

500ml가 1900원이던가 그렇죠.

하지만 제로 음료수 PB는 또 드물죠

슈베아츠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전 1+1으로 팔거나 아니면 그냥 음식점 세트로나 먹네요.

이래서 경쟁이 필요합니다.

아.. 그래도 일본은 워홀이나 유학으로 잠깐 살아보는 건 좋지만 영구정착은 전 무리입니다.
그나마 전 한국에 좀 더 기울어 있는 성향이라서요.

이마트, 홈플러스 콜라가 있긴 한데 제로콜라가 없던걸로...

홈플러스 같은 데는 제로콜라PB가 있어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15509060

다르게 말하면 그만큼 전 세계에 널리 퍼져버려서 이런저런 일을 일으킨다는 거군요..

콜라도 해외 직구로 싸게 들여올 방법이 있다면...

독점이 이래서 악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음료수는 기호품이니까요. 비싸도 취향이 맞으면 사죠.
우리나라에서 X물 취급 받는 2급수가 평타는 치는 식수 취급 받는 나라를 찾는게
그렇지 않은 나라를 찾는 것보다 더 쉽습니다.
수돗물을 그대로 마셔서 탈 날 걱정을 안해도 되는 나라도 마찬가지고요.
- 우리나라는 정 못미더우면 브리타 정도만 써도 되지만
- 왠지 못미더워서 & 귀찮아서 냉온수기 겸용 다중필터 정수기를 쓰지만요.

일본은 모르겠지만 많은 나라에서 콜라는 기호품이 아니라 식수, 즉 생필품입니다.
가공과정을 거친 음료수는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되거든요. 특히 미국이라던가 말이죠.
건강에는 나쁠지 몰라도 먹고서 바로 수인성 질병에 걸리지는 않을테니까.
- 해외에서 얼음 들어간 음료수 함부로 먹지 말라는게,
- 그 얼음에 아메바가 섞여들어가지 않았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콜라가 우리나라의 생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수가 비싸면 더 싼 음료수를 사마시겠죠?
우리나라에선 음료수 가격이 감당 안되면 그냥 생수, 그것도 버거우면 그냥 수돗물을 마셔도 되지만
어떤 나라에서는 음료수 가격이 올라가면 생존 자체가 위협받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지속된 디플레이션의 영향이 크지 않나 싶네요.
퀼을 조져도 좋으니 더 싼 물건, 최소한 이미 있는 상품의 액면가를 올리는걸 기피하는 방향이다보니…
- 40여년간 가격이 유지되었던 우마이봉이 이제서야 가격이 오르고 있다던가

내, 맞습니다..
그래서 남미에서 비만과 충치를 부르는 원인이기도 하고요..
일본은 요즘 이제서야 물가가 올라서 난리더군요.

전 그냥 제로콜라나 제로사이다는 필요악 겸 이거조차 못 마시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지라 마셔주기는 합니다.

전 꼬박꼬박 제로콜라로 챙기는데 말이죠

저도 치킨 식을까봐 먹지도 않는 콜라랑 무는 매장에서 이익이라도 보라고 그냥 빼놓고 옵니다

어... 그게 있긴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