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냐 노트북이냐 고민하다 노트북을 이리저리 알아보고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M1이 대단하다는게 느껴집니다...
맥os를 안써봐서 맥은 쫌 꺼려졌었는데, 성능을 보니 손이 가고싶어요...
물론 맥북에어가 100만원이 넘어가는녀석이긴한데,
비슷한 가격대에서, (저의 사용목적에서)편의성을 생각해봐도 매력적인 녀석이군요
M1이 물건이긴 물건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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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10.18 11:37
M1이 정말 대단하긴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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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하나로는 정말 대단합니다... 아마도... 음... 사실 사용하면서 성능빨을 확실하게 느끼기 전에 소프트웨어적 문제 땜에 제대로 느껴보진 못했지만요...ㅠ -
맥북은 유리 재질 + 포스(압력) 터치의 트랙패드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포스 터치의 위력으로 편안한 드레그와 클릭감으로 장시간 집중적인 작업에서도 피로가 덜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상 편집때 왼손은 키보드 단축키에 오른손은 트랙패드를 조작하며 신나게 작업을 해주는데 확끈하고 거침 없는 스피드로 즐겁게 작업을 하게 되더군요.
조금 과장 보태면 눈보다 손 동작이 더 빠른 기분이거든요.ㅎㅎ
또한 작업바 스크롤의 상하좌우 그리고 확대축소를 빠르게 할때 트랙패드 조작은 화면을 직접 만지듯이 조작하는 느낌의 직관적이라 집중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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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성능 보다는 전성비가 ㅎㄷㄷ허죠..정말 놀라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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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2021.10.18 12:44
이번 맥북에어가 이슈가 좀 있긴 한데 그걸 커버할 정도로 대단하죠...
가끔 할인뜨면 100 언더로 떨어지니까 존-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내일 m1x 발표되면 아마 중고매물이 꽤 나올거같은 분위기인데 한번 존버해보시죠... -
일단 M1 보급을 위해 가격을 파괴해 놓아서 더 그런듯 합니다. -
하드웨어는 좋은데 그간 소프트웨어 발적화 스택을 하도 쌓아놔서 사용자 경험에 그다지 유익하지 않은게 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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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Core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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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하드웨어도 대단하지만, 새로운 아키텍쳐 도입과 동시에 소프트웨어 최적화도 같이 이루어졌다는 게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미 이전에 한번 해봐서 그런 건진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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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 읔... 머리가...
글쌔요... 인텔 맥에서도 온갖 잡버그에 골머리 썩였는데 지금도 그나마 나아진 것은 없는 듯 합니다. 특히나 x86과 ARM 둘다 지원해야 하니 x86을 내칠 수 없는 지금 상황에서는 아직...
기능 추가할 때마다 안정성이 나락으로 가서 카탈리나 - 빅 서에서 커널 패닉을 엘 카피텐 이후로 간만에 겪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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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ㅠ 역시 사용자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이슈가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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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만 돌아간다면 정말 대체제가 없는데... -
부트캠프 안되는 것 때문에 손절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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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대비 성능은 좋지만 음... 잘모르겠습니다
사이드로드 짝 막아놓은게 가장 불만이네요 -
삼성 인텔 암드가 좀 미친듯이 일좀 하면 좋겟스빈다 -
아직까지는 쓸모가 무궁무진하다는 느낌은 아니라 좀 아쉽긴 합니다.
특히 저 같은 단순 컨텐츠 소비자에겐, 좀 더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열려 있으면 좋겠어요. 게임이라든가 게임이라든가 게임이라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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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에어 쓴지 한 6개월 됐는데 저는 문서작성과 온라인회의, 면접 그리고 종종 듣는 인강이 90%를 차지하는 사용패턴인데..사실 어디가 성능이 좋은지 체감이 거의 안됩니다..그냥 화질 좋고 이쁘고..사파리는 확실히 빨리 켜지는데 크롬은 원래 쓰던 윈도우랑 크게 차이가 나는 속도도 아니구요; m1 전용 크롬으로 깔았는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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