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스프레이(+계면활성제)로는 도저히 답이 없어서 락스 사러 갑니다.
저거 저래뵈도 몇십분간 제거하고 문대서 저정도에요.
그나저나 벽걸이가 물받이 일체형도 있군요. 참.. 오전부터 죽는줄 알았네요.
워크플로우가 이렇게 됩니다. 대충 진행되는걸 보니 이렇네요. 여러분은 그냥 10만웡주고 청소업체 부르세요..
제 일 고난 : 어? 일체형이라 분해가 안되네(해결)
제 이 고난 : 어? 날개 어떻게 빼지(해결)
제 삼 고난 : 어? 날개 왜이렇게 안닦이지 (진행중)
제 사 고난 : 어? 왜 날개가 조립이 안되지?(예정)
제 오 고난 : 어? 조립했는데 나사가 왜 남지?
제 육 고난 : 어? 왜 동작을 안하지?
제 칠 고난 : 어? 날개 왜 안돌아가지?
제 팔 고난 : 어? 왜 다 했는데 냄새가 나지?
.....
참고로 다년간의 청소 경험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것들입니다. 저를 믿으세요.
그래도 저는 벽걸이가 청소가 더 쉬워서.. 다행인지도..
그나저나 에어컨 청소세제로 녹투아 청소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같은 열교환기인데...